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팔남이라니, 그건 아니지! (문단 편집) === 바우마이스터 가문 분가 === * '''클라우스''' 바우마이스터 기사가문에 종속된 분가의 대표적인 장로이자 명주이다. 기사가문 영지에서 명주의 가문 차남으로 태어나서 산나물이나 붉은 돌[* 저급 철광석]을 채굴하여 블라이히뢰더까지 팔고 소금과 같은 생필품을 사오는 일을 맡았다. 하지만 바우마이스터 기사가문 증조부가 블라이히뢰더 변경백이 마의 숲 원정에 조급해하여 참여하다가 실패하였고 이후 자신의 형인 장남이 사망하면서 차기 명주가문 당주가 되었다. 벨의 아버지인 아르투르 바우마이스터가 그의 딸인 레일라를 첩으로 들이고 기사가문 영지의 세금과 회계를 도맡게되자 다른 명주가문에게 눈총을 받았지만 오히려 클라우스는 아르투르 바우마이스터를 증오하였고 복수를 위해 일부러 회계 일부분을 펑크내서 가문의 힘을 약화시키려고 한다. 하지만 영주민들의 고통을 생각하는 면모도 있으나 문제는 능구렁이 성격이다 보니 벨과 에리히도 그를 피하기 급급한다. 클라우스가 아르투르 바우마이스터를 증오했던 이유는 자신의 아들 고든과 고든의 절친이자 레일라의 약혼자였던 예비 사위 하인이 아르투르와 같이 사냥을 갔는데 둘 다 싸늘한 주검이 되어 돌아왔고, 홀로 무사히 돌아온 아르투르가 갑자기 레일라를 첩으로 맞이한 것과 그가 여자를 상당히 밝혔다는 소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레일라를 첩으로 삼기위해 자신의 아들과 예비 사위를 살해한 것이라고 의심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사실은 클라우스의 아들 고든과 고든의 친구이자 레일라의 약혼자였던 하인은 죽마고우였지만 하인이 고든만 사라지면 자신이 클라우스의 대를 이어 명주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야심을 품게되었고 고든도 하인의 의도를 알아차리면서 겉으로는 친한 친구처럼 지냈지만 속으로는 서로를 증오하게 되었던 것이다. 이때 우연히 이 사실을 알게 된[* 정말로 우연히 숲에 갔다가 두 사람의 말다툼을 듣게 되었고 생각보다 심각하다고 보고 어떻게든 화해시켜야겠다고 생각했다.] 아르투르가 두 사람을 화해시키기 위해 둘을 데리고 사냥을 간 것이었는데 이 시점에서 하인이 먼저 움직여서 아르투르가 사냥을 할 수 있도록 고든과 둘이서 사냥감을 몰아오겠다면서 말한 뒤 고든을 절벽 부근에 데리고 가서 공격해 다툼이 벌어졌고 몸부림 끝에 결국 두 사람은 절벽 낭떠러지에 떨어지며 사망한다.[* 이때 버섯을 따러 간 마을 청년들이 주위에 있었지만 사건과는 아무런 상관은 없었다. 하지만 오비이락이라고 하필 그때 그 자리에 있었기 때문에 클라우스는 이들이 고든과 하인을 죽였거나 혹은 아르투르의 사주를 받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클라우스는 이 사실을 몰랐었고 유일하게 사정을 알던 아르투르는 이 둘이 명주자리를 놓고 싸웠다는 사실이 밝혀지면 혼란을 야기할 것이라 판단, 자신이 모든 욕을 먹기로 하고 레일라를 첩으로 삼은 것이었다. 클라우스는 이런 해명을 처음에는 믿지는 않았지만 결국 사실로써 받아들인 듯 하다.[* 클라우스 본인도 내심으로는 둘의 사이를 어느 정도 눈치챘는지 그럴 리 없다고 외치다가 오히려 아르투르가 반론하자 힘없이 받아들였다. 벨도 아마 사실일 거라고 생각했으니 실제로 사실일 가능성이 높을 것이다.] 이후 영지 분쟁을 일으키려는 블루아 변경백의 첩자들과 내통하는 척 하면서 그들을 모아 벨의 힘을 빌어 일망타진한다. 다만 이 과정에서 주군인 헤르만을 무시하는 듯한 행태를 보였기에 클라우스는 명주에서 해고하여 본가의 임시 가신으로 받아들이고[* 헤르만으로서는 도저히 음험하고 속내가 깊은 클라우스를 다루기가 힘들었던 것도 있다.] 대신 클라우스의 손자인 발터와 칼이 바우마이스터 백작가 내 개척지의 명주로, 손녀사위들이 헤르만의 영지에 있는 마을의 명주로 임명되었다.[* 벨은 클라우스가 이 전개를 전부 읽었다고 생각해서 매우 분하게 여겼다.] 이후로도 블루아 변경백령에서 온 스파이들을 포섭하거나[* 이들은 클라우스 본인의 배신으로 사로잡혔는데도 잘 구슬려서 오히려 바우마이스터 가의 가신으로 만들었다. 다만 애당초 이들은 본래 집안의 잉여인원으로 버림말로 날려버린것이었고 본인들도 그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도 있다. 거기에 바우마이스터 백작가는 만들어진지 얼마 안 돼서 이들을 받아들일 여유가 넘쳐났기도 했고.] 분쟁에서 경험을 살려 조언을 하는 등 이런저런 활약을 하는 중. ~~하지만 그런 그도 실연한 엘에게는 별 도움이 되지 않았다.~~[* 의외로 젊어서 사망한 아내만을 사랑한 순정남이었다고 한다.][* 이미 임자있는 여자였으니 클라우스가 아니라 그 누가 왔어도 별 도움은 되지 못했을 것이다.] * '''마를린느''' 바우마이스터 본가 가문을 상당히 싫어하는 분가의 여식이자 헤르만의 아내이다. 상당히 여장부 기질이 있으며 헤르만도 그녀 앞에선 꼼짝도 못하는 공처가이다.[* 애시당초 마를린느 쪽이 연상인 데다가 분가 자체가 반 본가 분위기가 강한 탓도 있다. 그렇다고는 해도 헤르만과의 금슬은 좋은 편인데 그 이유는 헤르만 본인도 결혼 당시 마를린느도 상당히 아름다운 편에 속 하여서 결혼 상대로 큰 불만이 없었으며 마를린느도 처음에는 그를 홀대 했으나 본가 가문 출신 사람이 분가를 위해 대놓고 쿠르트에게 항의하거나 밀린 수 많은 대금을 받아오자 마를린느도 헤르만에게 마음을 열었기 때문이다.] 그녀의 아버지는 분가내에서도 상당한 인망과 무술실력을 가졌지만[* 만약 바우마이스터 영지에 머무르지 않고 중앙에라도 갔으면 상당한 걸물이 되었을 거라고 한다. 벤델린이 마의 숲을 정화하러 갔을 때도 과거 변경백이 보냈던 기사들보다도 격이 높은 악령이 되었을 정도. 하지만 가족들이 잘 지낸다는 말에 얌전히 성불하였다.] 마의 숲 원정에서 사망하였고 분가의 많은 남성도 사망하였는데 정작 일을 크게 벌인 본가 가문은 그들의 유품 회수를 재정적 및 인력 부족으로 사실상 포기를 하자 본가의 욕심때문에 자신의 아버지가 죽었다고 생각하였는지 그 이후로 그녀의 분가 가문과 여성 비율이 높아져서 각 가정 여성들이 반 본가 일념으로 결속했다. 아무리 바우마이스터 본가 가문 핏줄을 이은 자라해도 쿠르트와 싸우고 온 사람이나 반 본가 성향 사람들에게는 환대해준다.[* 헤르만도 처음 장가왔을때는 객 취급에 그래도 집안은 이을 아이는 낳아야하니 [[섹스|잠자리]]는 하겠다라는 수준이었다가 본가의 쿠르트와 분가를 대변해서 충돌하고 난 뒤에야 남편대접 가족취급을 받았다는 언급이 있다.] 그래서 바우마이스터 본가 가문의 피를 이은 벨이 쿠르트와 싸우고 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벨 일행을 매우 환영해하며 집에 머무르게 해준다. 쿠르트가 유족 물품의 철붙이를 전부 몰수해가려는 것을 벨이 막아주자 벨에게 상당히 고마워 하고 있으며 쿠르트의 아내인 아말리에가 영결식에 참여했을때 본가 가문 며느리여서 푸대접을 하고 싶은 마음보다는 오히려 그 쿠르트에게 고생이란 고생을 겪는 여자라는 인식이 강해서 대접을 해준다. 하지만 쿠르트가 사고를 일으키고 사망하면서 남편 헤르만이 당주 자리에 오르게 되면서 그녀의 가문은 더 이상 분가 가문이 아니게 되었다.[* 다만 어디까지나 바우마이스터 본가는 바우마이스터 백작가(벤델린 네)이고 이쪽은 분가인 바우마이스터 남작가의 본가이다.] 이로 인해 그녀도 본가 가문의 자택에 살게 된 이후 자택의 겉은 꾸밀수 없어도 내부는 분가 가문의 손길을 총 동원 한 끝에 내부는 상당히 개선되었고 그녀 또한 헤르만이 당주가 된 이후 미심쩍은 행동을 취하는 클라우스를 조심해야 할 것 같다며 조언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